감기군단 Lyrics & Chords By 거리의 시인들

손가락 하나 내 뜻대로 움직이지도 못할 만큼 취해버린 채로 눈을 감을 때 눈을 감는 그 순간에도, 나를 스쳐 지나가는 건 나의 안불...read more

해가뜨는 일 보다 더 먼저 나를 깨우던 그 시계소리도 오늘 나는 울지않을꺼야 매일 고단한 하루 하루를 지금껏 잘견뎌온 나를...read more

난 바람을 맞써고 싶었지 늙고 병든너와 단 둘이서 떠나간 친구를 그리며 무덤을 지키던 네 앙상한 등 위에서 가자 가자 라 만차의...read more

하루종일 오늘도 지쳐서 어제같은 날이라면 눈을 감고 가슴 속에 맴도는 노랫소리 귀기울여봐 모두가 다 똑같이 틀에 박혀 산다해도 ...read more

그대 나를 위해 웃음을 보여도 허탈한 표정 감출 순 없어 힘없이 뒤돌아 서는 그대의 모습을 흐린눈으로 바라만 보네 나는 알고 있어요...read more